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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6곳을 하나로 잇는 초대형 겨울 축제로, 빛·공연·체험·K-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즌형 프로젝트입니다.
축제 기본 정보와 콘셉트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3회째를 맞는 서울 대표 겨울축제로, 2025년 12월 12일(금)부터 2026년 1월 4일(일)까지 총 24일간 열립니다. 장소는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 우이천 등 6개 권역으로, 도심 전체가 하나의 겨울 문화도시처럼 꾸며집니다.
올해 축제 테마는 ‘판타지아’로, 단순한 조명 전시를 넘어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조형물, 공연, 전시, 체험과 K-콘텐츠가 동시에 운영되는 ‘올인원 윈터 시즌 프로젝트’를 지향합니다. 지난해 약 540만 명이 다녀간 만큼, 2025년에는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겨울축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막식과 광화문 프로그램
많은 관람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개막식, 광화문, 라인업, 시간’입니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의 막은 12월 12일(금)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 개막식으로 시작됩니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쇼와 함께 다음과 같은 공연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 해외 초청팀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퍼레이드 공연입니다.
✔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창작 한국무용 무대입니다.
✔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꾸미는 뮤지컬 갈라 쇼와 시민 합창단 합동 무대입니다.
✔ LED 아트 퍼포먼스 그룹이 만드는 화려한 라이트 퍼포먼스와 광화문 점등식입니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서울라이트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와 함께, 시민이 직접 대북을 치면 빛과 레이저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의 방을 재현한 ‘해치존’ 등이 운영됩니다. 광화문광장 북측과 인근 도로까지가 메인 무대라, 첨부 이미지처럼 포털에 ‘광화문·시간·라인업’을 검색해 관람 시간과 공연 스케줄을 미리 확인해 두면 동선 짜기에 도움이 됩니다.
서울 도심 6개 권역별 즐길 거리
서울윈터페스타 2025는 ‘서울라이트’, ‘서울빛초롱’, ‘스케이트장’, ‘서울콘’ 등 여러 브랜드 프로그램을 한 번에 묶어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각 권역의 핵심 콘텐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광화문광장: 서울라이트 광화문, 개막 퍼레이드, 산타마을/크리스마스 마켓, 인터랙티브 대북 퍼포먼스 등입니다.
✔ 청계천·우이천: 서울빛초롱축제 형태의 조형물 전시와 빛길 산책, 전통·궁중 콘셉트 조형물과 포토존입니다.
✔ 서울광장: ‘Winter Ring’ 콘셉트 스케이트장, 개장식·크리스마스·연말 제야 전후로 피겨 공연, 캐럴 버스킹, DJ 파티 등 이벤트 데이입니다.
✔ DDP: 서울라이트 DDP, K-콘텐츠 중심의 ‘서울콘’ 행사와 연계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연계한 카운트다운 공연, 버스킹과 DJ 파티, 새해맞이 퍼포먼스입니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 입장이며, 특정 체험이나 마켓에서만 소액의 체험비나 판매 가격을 지불하는 구조라 부담 없이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권역·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 광화문광장: 12.12.~1.4. / 야간 위주 운영입니다. 개막식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 서울라이트 미디어파사드, 산타마을 마켓, 인터랙티브 대북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 청계천: 12.12.~1.4. / 저녁 점등입니다. 서울빛초롱 스타일 조형물 전시, 산책형 라이트축제, 포토 스폿이 조성됩니다.
✔ 우이천: 12.12.~1.4. / 야간 산책 코스입니다. ‘어가행렬’ 등 수변 라이트 설치와 자연형 수변과 조명 결합 산책로가 특징입니다.
✔ 서울광장: 12.19.~2.8. / 낮·야간 운영입니다. 스케이트장, 피겨쇼·캐럴 버스킹·DJ 파티 등 테마 이벤트가 열립니다.
✔ DDP: 12.12.~1.4. / 야간 중심입니다. 서울라이트 DDP와 서울콘이 열려 K-콘텐츠 공연·체험이 이어집니다.
✔ 보신각: 12.31. 밤~1.1. 새벽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식과 새해 카운트다운 공연, 버스킹,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관람 팁과 일정·라인업 체크 포인트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시 SNS 채널에서는 개막식 출연진, 요일별 공연 스케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특별 이벤트 날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방문 전 반드시 최신 공지와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주말보다는 평일 저녁을 노리는 것이 인파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광화문 개막식처럼 특정 일시에 인원이 몰리는 프로그램은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목표로 미리 위치를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므로, 사전 온라인 예매가 열리는 시점부터 일정·시간을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
주차 관련 팁
광화문·청계천·우이천·DDP·보신각 중 '차 가져가기 가장 편한 곳'은 공영주차장이 밀집해 있고 진출입이 쉬운 광화문/종로 일대(세종로주차장, 종묘공영주차장, 서린공영주차장)입니다. 도심 전체를 한 번에 돌 거라면 광화문 인근에 세워 두고 걸어가거나 지하철·버스를 섞어 쓰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어디에 세우면 좋을지
✔ 광화문·보신각·청계천 중심 동선이라면: 세종로주차장 → 광화문광장·세종문화회관·청계광장·보신각을 도보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 청계천·종로 쪽 위주라면: 종묘공영주차장 → 청계천 산책 후 종로·보신각까지 걷기 편합니다.
✔ 광화문과 청계천을 반반 보고 싶다면: 서린 공영 주차장 → 두 지역 사이에 있어 동선이 효율적입니다.
📌참고 팁
✔ DDP·우이천 주변은 행사 때 도로 통제가 잦고, 초행에 진입로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 차는 광화문·종로 쪽에 두고 지하철(1·2·5호선, 우이신설선)로 이동하는 편이 일반적으로 수월합니다.
✔ 연말·축제 기간에는 세종로·종묘 공영주차장이 빨리 차니, 저녁 피크 시간대라면 서린 공영 주차장도 함께 후보로 두고 네비에서 실시간 빈자리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 서울윈터페스타